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옆집에 사는 매력적인 엄마는 십 대 때 고소공포증이 있는 남자친구와 결혼한 이후로 줄곧 아이를 돌보느라 바빴다. 어릴 적에는 제대로 뛰어놀 시간이 없었던 것 같은데, 요즘 들어 가끔 한숨을 쉬곤 한다. 아침에 남편을 데려다줄 때 심심하면 옆방에서 토하고 있을 게 뻔한데, 아이바 레이카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.
발행 날짜:2014-09-03
품번:sora-020
여배우:
相叶丽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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